2015년 08월 13일 식약처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공문이 송달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각각의 회원사들에게 아래와 같은 공문을 배포하였습니다.






당사에서는 위의 관련 규정 내용인


식품 기계 기구의 윤활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은 식품과 식품첨가물 이외에도 미국 연방규정집(CFR, Code of Federal Regulation)에 식품 기계 기구의 윤활 목적으로 등재되어 있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에서 "사용할 수 있다." 라는 표현은 다르게 풀이하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뜻이 아닌지 식약처에 직접 문의해 본 결과,


해당 내용의 풀이는


식품 기구용 윤활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은 식품과 식품 첨가물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윤활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그 외에 추가적으로 (통상 "식품등급 윤활유" 라고 칭하는) CFR에 등재된 원료로 제조된 물질을 항목에 추가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식품 기구용 윤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윤활제는 "식품", "식품 첨가물", "식품등급 윤활유" 로 제한됨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식품과 식품 제조 환경이 보다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