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등급 윤활유 (Food Grade Lubricants)의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인
NSF에 분류되어 있는 식품등급 윤활유의 등급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식품 공정 첨가 물질 카테고리 코드
이 중, 윤활제로도 사용이 가능한
파란색 글씨의 3H 등급, Release agents (이형제)를 주목하기 바란다.
그리고 아래 표는 식품등급 윤활유 (Food Grade Lubricants) 카테고리이다.
이중에서도 식품 제조공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파란색의 H1, H2, H3 등급을 주목하기 바란다.
제품으로 대량 생산되어 유통되는 취식물 제조공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등급을 모아보면 아래와 같다.
A1 : 식품 가공 공정에서 사용 가능한 다목적 수용성 세척제. 적용 후 물로 세척해야 하며 냄새나 잔존물이 없어야 한다.
C1 : 비-가공 공정 등 식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적용하는 솔벤트계 일반 세척제. 적용 후 물 세척을 하고 구동해야 한다.
C2 : 비-가공 공정 중 화장실, 소독실 등에 적용되는 솔벤트계 일반 세척제.
K1 : 세척제. 디-그리져(degreaser). 산 or 알칼리로 세척이 되지 않는 오일, 왁스, 그리스 혹은 기타 물질 제거용
K2 : 전기 장비 세척제, 전기 접점 클리너
H1 : 식품과 우발적으로 접촉 가능성이 있는 개소에 적용하는 윤활제. 국내유통되는 대부분의 식품등급 윤활제가 여기 해당.
H2 : 식품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설비 외부) 개소에 사용하는 윤활제.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야 함.
H3 : 식육공장의 후크, 갈고리, 수레 등의 설비의 녹 방지를 위한 윤활제
3H : 제빵 슬라이서 칼날, 육가공 민서(mincer) 등 음식과 직접 닿는 곳에 사용이 가능한 이형제.
식품 첨가물로 분류되어 있어 먹어도 무방하다. (ex> 계란 후라이용 식용유)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식품등급 윤활유와 세척제 등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심사하는 기관으로 농림부와 식약처가 있는데,
여기에 주로 적용되는 HACCP (해썹 :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와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등이 있다.
여기와 관련된 사항은 내가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http://www.haccpkorea.or.kr/welcome.do
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표 홈페이지
www.haccpkorea.or.kr
http://www.mfds.go.kr/medicaldevice/index.do
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자료실 >
기술자료
